'버둥버둥' 가스 배관 타고 침입하다…소방관 눈에 "딱 걸렸다" (자막뉴스) / SBS
한 남성이 엉거주춤한 자세로 아파트 가스 배관을 밟고 벽을 오릅니다. 창틀에 몸을 밀어 넣더니 이내 방 안으로 뛰어듭니다. 경기 시흥경찰서는 지난달 28일 경기 시흥의 한 아파트 1층 세대에 침입해 400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 등으로 20대 남성 A 씨를 구속해 조사하고 있습니다. 당시 A 씨는 아파트 단지를 돌며 범행 대상을 찾다가 창문이 열려 있는 집을 발견하고, 행인이 없는 틈을 타 가스 배관을 타고 올라가 1층 집 창문을 열고 침입했습니다. 하지만 경기 김포소방서 소속 박용호 소방장이 배관을 타고 오르는 A 씨를 목격하고 경찰에 신고하며 덜미가 잡혔습니다. 당시 비번이었던 박 소방장은 처갓집을 방문하던 중 이 모습을 발견하고 해당 범행 장면을 즉시 휴대전화로 촬영한 뒤 경찰에 신고했습니다. 공개된 영상에는 엉거주춤한 자세로 가스 배관을 딛고 창틀에 몸을 밀어 넣는 A 씨의 모습이 담겼습니다. 박 소방장은 "주차를 하고 잠깐 핸드폰을 보면서 쉬고 있으려 했는데 계속 앞에서 뭐가 왔다 갔다 해서 봤더니 그 사람이었다"며 "제가 차를 댄 곳이 침입한 창문 바로 앞에 있어 운 좋게 영상도 잘 찍었다"고 말했습니다. A 씨는 경찰조사에서 "돈이 필요해서 범행을 저질렀다"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경찰은 여러 차례 동종 전과가 있는 점 등을 고려해 A 씨를 구속했습니다. (취재: 이서정(인턴) / 영상편집: 최강산 / 디자인: 이수민 / 영상제공: 경기도소방재난본부 / 제작: 디지털뉴스부) ☞더 자세한 정보 https://news.sbs.co.kr/y/?id=N1008353069 ☞[뉴스영상] 기사 모아보기 https://news.sbs.co.kr/y/t/?id=100000... #아파트 #경찰 #뉴스영상 ▶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: https://n.sbs.co.kr/youtube ♨지금 뜨거운 이슈, 함께 토론하기(스프 구독) : https://premium.sbs.co.kr ▶SBS 뉴스 라이브 : https://n.sbs.co.kr/youtubeLive , https://n.sbs.co.kr/live ▶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: https://n.sbs.co.kr/inform 애플리케이션: 'SBS뉴스' 앱 설치하고 제보 - https://n.sbs.co.kr/App 카카오톡: 'SBS뉴스'와 친구 맺고 채팅 - https://pf.kakao.com/_ewsdq/chat 페이스북: 'SBS뉴스' 메시지 전송 - / sbs8news 이메일: [email protected] 문자 # 누르고 6000 전화: 02-2113-6000 홈페이지: https://news.sbs.co.kr/ 페이스북: / sbs8news X: https://x.com/sbs8news 카카오톡: https://pf.kakao.com/_ewsdq 인스타그램: / sbsnews Thread: https://www.threads.com/@sbsnews Copyright Ⓒ SBS. All rights reserved. 무단 전재,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